죽음

연초부터 어두운 주제의 글을 쓰게 되어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 생겼다.

지난 주에 친구 녀석의 어머님께서 여행을 갔다가 사고를 당하셔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렇게 건강하시던 분이었는데, 정말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장례식장에 있다보니 10여년 전의 장례식이 자꾸 생각나서 좀 힘들었지만, 지금 친구 녀석이 얼마나 힘들지 알기때문에 삼일 동안 있다가 돌아왔다.

정신없이 지나간 3일이지만, 그 친구가 더 정신없었겠지… 이 일이 '옛날 일'이 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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