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에서의 마지막 교육

5일간의 짧은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 사람들과 정이 많이 들었다.

첫 교육때는 상당히 긴장되고 걱정만 앞섰는데, 차츰 지나다보니 교육생들과도 친해지면서, 컴퓨터 교육도 서로 재미있게 하게되었다. 그리고, 교육기간중에 팀원인 혜빈이 생일이 있어서 생일이라고 한마디 했을 뿐인데, 교육생 모두가 생일 카드를 롤링 페이퍼로 작성해서 샴페인과 함께 선물로 주면서 축하해준 일도 있었다.

마리아와함께

마지막 시간에는 교육생들에게 불가리아 소개를 할 시간을 주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많이들 준비해와서 감동이었다. 루멘 할아버지는 장미향수와 불가리아 국기가 그려진 열쇠고리를 선물로 주셨고, 안토니오는 직접 그린 그림을 준비해와서 우리를 감동시켰다. 요안나는 불가리아의 고대 문물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 자료까지 만들어서 소개했고, 불가리아 노래가 담긴 CD도 선물 받았다. 마지막 시간을 그렇게 즐겁게 보내고, 몇시간이나 노천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 뒤에도 미련이 남아서 저녁에 만날 약속을 한 뒤에야 헤어졌다.

노천카페1

노천카페2

소피아에서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한 주가 정말 즐거웠고, 다음 도시도 기대하게 되었다.

단체사진

One Response to “소피아에서의 마지막 교육”

  1. Lucasz said:

    Jul 28, 06 at 6:11 오전

    너가 말하던 여자가 저분이구나~ 괜찮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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