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젤 하고싶은 거
요즘 슬럼프라고 할만큼 무기력한(정신이 썩어있는) 상태에 빠져있다. 좀 벗어났나 싶더니만,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내가 뭘 생각하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상상력이 부족한 동물이라 눈 앞에 무슨 일이 벌어나지 않으면 행동을 취하려하지 않는 것 같다. 게다가 이미 알면서도 행동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학습능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 뭔가 큰 일이 닥쳐야만 정신을 차릴수 있으려나…
그나마 밀려오는 '해야할 일'에 끌려가면서 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현재 '급하게 해야할 일'만 하더라도 한 손에 꼽기 어려운데, 내 정신상태는 저 그림같으니… 어서 정신 좀 차려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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